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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분크림으로 유명한 시타 클렌징폼 사용기

지금까지 워낙 피부관리를 안했던 편이라

요즘들어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기초화장품도 하나씩 신경써보고 있는 편이다.

원래는 스킨 로션바르는게 전부였는데 선크림은

여름이 아니더라도 발라야 피부가 빨리 노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

 

클렌징폼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아무거나 썼었지만

성분도 좋고 가성비 괜찮은 시타 수분크림을 쓰면서

최근에 클렌징폼도 한번 도전해봤다

 

 

패키지는 수분크림이랑 거의 비슷하지만

색상만 다르다 !

시타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인데

이렇게 화장품을 세심하게 고르고 하는 내 자신을 보자니

진작에 이렇게 관리할걸 ...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되지만.. 

후회는 부질없으니까

앞으로 관리를 잘하는 수밖에...

 

 

처음에 짜면 이렇게 투명한 젤 형태인데 약간 무거운 느낌이 있다

선크림만 발라도 딥 클렌징을 해줘야 한다는데

젤이 딥클렌징을 돕고 문지르는 과정에서  폼으로 변하는? 

그래서 이중세안이 필요없다고 한다

 

여성분들의 경우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클렌징을 해줘야하지만

나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더라도 선크림 잔여물을 남기지 않기 위해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고 있다...

 

 

 

아까 시타 클렌징폼을 짜서 손등에 있던 소량의 젤을 문질렀더니 

이렇게 거품 형태의 폼이 만들어졌다.

모공 속 노폐물들이 말끔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느낌인데

성분이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 너무 좋고

후각이 예민한 나에겐

무엇보다 향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거품을 좀더  자세하게 찍어보려고 조금 걷어내고 클로즈업해서 찍어본 사진

시타 수분크림도 만족해서 잘 쓰고 있는데

이제는 클렌징폼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같다

피부관리는 여자만 하는 거라는 편견도 문제가 있는 듯하다

1년 가까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이 나는 걸 보니

더욱 더 관리를 잘 해야겠다

 

시타 클렌징폼 패키지 뒷면에 QR 코드가 있어 찍고 들어가봤더니

시타가 후원하는 프로젝트가 있고 메세지를 입력하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고 해서

아주 간단한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 봤다, 뿌듯

 

취업컨설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추구하는 가치가 멋진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서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포스팅을 마친다.